충주호 뷰 맛집, 브런치 땡길땐 [게으른 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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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기/카페

충주호 뷰 맛집, 브런치 땡길땐 [게으른 악어]

by 고거니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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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놀러갔다가 브런치가 먹고 싶어서 찾은 브런치 카페!

가는길에 충주호가 다 보여서 너무 좋았다.
카페 뷰도 충주호가 다 보이길 바랬는데,
도착하자마자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


카페가 너무 이뻤다.
충주호가 훤희 보이는게 좋았다.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더 좋았다.

야외에 좌석도 있어서 날이 조금 풀린 지금 가면 딱 좋을 것 같다.


카페 야외 좌석에서 바라 본 충주호다.
맑은 날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물 색도 너무 예쁘고, 하늘 색도 너무 예쁜 곳이었다.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가 많았다.
일단 우리는 브런치를 먹으러 간거기 때문에
브런치와 커피, 그리고 몽블랑 빵을 주문했다.


이 외에도 케이크나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뽀로로 음료도 있었다.


담백한 빵이 먹고 싶어서 몽블랑을 선택했다.
저 밑에 있는 쿠키? 는 뭔지 잘 모르겠는데 게으른 악어에서 유명한 것 같았다.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지.


먼저 커피와 몽블랑이 나왔다.
나는 돌체라떼를 시켰다. 단게 너무 땡겨서 시켰는데 맛있었다.


너무 맛있었던 몽블랑
이 집 빵 맛집이다. 폭신폭신 입에서 녹았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브런치!
밑에는 와플이 깔려있고, 계란후라이, 소시지, 베이컨, 셀러드로 구성되어 있다. 둘이서 저거 먹으니까 배가 너무 불렀다.

맛은 생각한 그대로!


냠냠
배고파서 흡입했다.
브런치 메뉴가 좀 더 다양하면 좋겠다!


다 먹고 나와서 주변을 구경했다.
봄에 저기 앉아서 멍 때리기만 해도 좋을거 같았다.

여기 앉아서 충주호와 함께 인생샷을 건져봐도 좋을 것 같다.
사진 잘 나온다!

보니까 캠핑라면도 팔고 있었다.
라면은 야외 좌석에서 끓여 먹는데, 먹을 배가 남아있었으면 꼭 먹었을 거 같은데, 아쉽다. 야외에서 먹는 라면이 최고인데!!

평화롭고 나른한 오후를 보내기에 좋은 충주호 '게으른 악어'
재방문 의사 만땅이다.

다음에는 충주호 유람선?도 타보고 싶다.
생각보다 넓어서 놀랬고, 물 색이 이뻐서 놀랐다.

성공적이었던 브런치 카페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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