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숯불에 구워주는 [보성양대창]-양밥최고

친구가 수원에 유명한 양대창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다.
근데 찾아보니까 풍자가 또간집 촬영하며 못갔던 집이었다.
원래 대창, 곱창, 막창 다 좋아하지만 양대창은 처음이었다.
엄청난 기대를 하며 갔다!

보성 양대창

주말기준 6시 쫌 안되서 도착했고 웨이팅이 있었다.
한 30분~40분 기다린거 같다.
난로도 있어서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었다.
일단 가면 대기번호를 알려주시고 순서가 되면 불러주신다.

오랜시간 기다려 받은 양대창이다.
우리는 모듬특선을 시켰다. (2인기준)

보성 양대창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셨다.
좋았던 부분이다.

노릇노릇 잘 구워지고 있는 대창들
양대창 처음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있다.

다 익으면 먹기 좋게 옆에 놔주신다.

양대창 말고도 차돌우거지탕이 너무 맛있었다.

차돌우거지탕

먹던 중간에 찍어서 비주얼이 별로지만,,, 정말 맛있었다.
이거먹으러 또가고 싶은 정도
차돌우거지탕의 가격은 만원이다.

그리고 양밥도 진짜 최고
2인분이라고 적혀있어서 많을까했는데,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
양밥맛집이다.
양밥이랑 우거지탕 먹으러 또 가고 싶다.